아이디 병원

선생님! 답변 넘넘 잘 보았구요,
근데 역시 긴얼굴이라니 양악수술을 해야 확실한 효과가 있을 것 같아 좀 착잡하네요. 내심 아래턱 수술만으로도 충분하면 좋을텐데..라고 조금 기대했었거든요. 앗, 각설하고요 ^^;;

그렇다면 양악수술을 받는 것을 전제로,

1 아래턱 수술만 받는 경우와 비교해서 더 얻을 수 있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약간 나와 보이는 입도 교정이 가능하고 중안면부가 꺼져 보이는 것도 보완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 가능한 자세하게요 ^^;; 아! 특히 인중의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2 입안흉터의 위치와 크기 (아래점막에 1cm 정도의 흉터 2개 이런 식으로요 ^^;;)

3 얼굴뼈의 절골(?) 위치 등 (위턱의 경우 여기를 가로로, 아래턱의 경우 저기를 세로로 등, 완전 엉터리라서 죄송--;;)

4 절골된 뼈들이 수술 전의 강도로 붙은 다음에 절골의 흔적이 사라지는 정도 (안면 엑스레이 촬영시에는 안나오지만 CT촬영시에는 나옴 등, 또 완전 엉터리라서 죄송--;;)

검색해 봤는데 관련 정보가 없네요.(윽, 제가 못찾은 것일까요 ;ㅁ;)
선생님께서 글로 표현하시기 번거로우시다면 참고할 글의 사이트 주소를 가르쳐 주셔도 좋고요 무슨 사진 같은 것을 보내주셔도 좋아요.
예쁘게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소심한 저는 수술자국이 어떤위치에 얼마정도 남는지도 상당히 신경이 쓰이네요.
정말 대략적으로라도 알려주시면 넘넘 감사~

5. 그리고 제가 어릴 때부터 몸이 많이 약하고 저체중도 심한편인데 수술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까요? 만성적으로 어지럽고 기운이 없어요 --;; 이건 수술 결정 전에 개인 스스로가 종합검진 같은 것을 받아야 할 문제인 것일까요?